2015년 전력소비량 전년 비 1.3% 증가…전반적 증가세
심야전력 제외한 산업용, 일반용 등 증가세<br />
철강업종 하락에도 화학,자동차 등 전력 사용량 증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7 08:27:25
△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포커스뉴스) 지난해 전체 전력소비량은 2014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전체 전력소비량은 4837㎾h로 심야전력을 제외한 산업용, 일반용, 주택용 등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2014년(4776㎾h)에 비해 1.3%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용은 민간소비 증가에 따라 2.9% 증가했으며, 주택용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전기사용호수 증가로 1.8% 증가했다. 2015년 12월 기준 주택용 전기사용호수는 1442만호로 전년 동기 1412만호보다 2.1% 상승했다.
산업용은 철강(-5.3%)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사용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학(1.5%)·자동차(0.7%)·기계(5.3%)업종의 사용량 증가로 2014년대비 0.4% 상승한 2736㎾h를 기록했다.(세종=포커스뉴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2015.08.22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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