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재인· 심상정, 한자리 모여 '경제' 논의

대한상의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 나란히 참석

조영재 기자

cyj117@nate,com | 2016-01-26 06:00:31

△ 왼쪽부터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여야 대표가 26일 한자리에 모여 재계·학계 인사들과 중장기적인 대한민국 경제를 논의한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의'에 나란히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사무국'이 첫 번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여야 대표뿐만 아니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박재홍 한화 대표 등 상의 회장단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병연 서울대 교수 등 7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경제단체장 초청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의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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