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美유니버설과 드라마 '보보경심:麗(려)' 공동 제작 투자

드라마 '보보경심:麗(려)' 올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등 출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17:29:52

△ 손인사 하는 양현석 대표

(서울=포커스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NBC 유니버설과 함께 드라마 '보보경심:麗(려)'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드라마 '보보경심:麗(려)'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선다.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코스메틱과 한방 관련 제품 출시, 제품과 드라마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커머스 사업, 관련 캐릭터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제작사 '바람이분다'와 미국 NBC 유니버설도 제작 투자에 참여한다. NBC 유니버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운영회사다. NBC 유니버설의 아시아 드라마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소설이 원작인 드라마 '보보경심:麗(려)'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을 표방한다.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성동일, 김성균 등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와 조윤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100% 사전 제작되며 올 하반기 한중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NBC 유니버설과 함께 드라마 '보보경심:麗(려)'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선다.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2015.11.16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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