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하게 웃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대상 경제강좌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중견간부 이상 관리자 등은 한 해 4차례 약 2시간 동안 국내외 경제·금융·산업 동향 및 이슈를 발제하고 토의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일 년 동안 16차례에 걸쳐 '경제·금융 원리와 글로벌 경제 현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금리와 환율 변동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을 배우는 강좌도 열린다. 1회당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대한상공회의소 회원사 중간관리자 또는 실무자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양 기관은 기업의 지식경쟁력 향상과 인적자원 육성을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가 우리 경제 발전에 긴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서울=포커스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오찬 회동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1.15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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