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진선미, 서울 강동갑 출마 선언
"해 뜨는 강동에서 희망 교두보 마련"<br />
"선대위원으로 수도권 승리의 선봉장 될 것"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14:18:14
△ 진선미.jpg(서울=포커스뉴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20대 총선 서울 강동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좌절과 환멸의 역사를 끊고, 해 뜨는 강동에서 희망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진 의원은 "더민주 선대위원으로서 반드시 강동갑에서 승리하여 수도권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서울의 동쪽 끝, 강동갑에서 온 서울을 가득 채울 새 희망의 원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가지 약속을 드린다"며 "강동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진 의원은 "사람·문화·역사가 공존하는 강동의 장점을 발전시켜 강동을 수도권 동부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지하철 5·8·9호선 연장사업 조기완공과 5호선 강일역 출구 연장, 9호선 4단계 조기착공으로 사통팔달 강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또한 중단 없는 재건축과 도시 인프라의 재설계로 강동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주거지로 완성하겠다"며 "강일신도시에 지하철, 학교, 보육시설, 체육시설, 소방시설을 보강해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을 만들겠다"고 했다.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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