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알리미, 대형 상용차 안전운전 문화정착 앞장

대형 트럭 운전자로 구성된 1기 발대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14:25:07

△ 미쉐린알리미_발대식.png

(서울=포커스뉴스)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안전한 대형트럭 운전문화를 선도하는‘미쉐린 알리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5일 미쉐린에 따르면 이 단체는 차량과 타이어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안전 운전자 모임이다. 1기는 대형트럭을 모범적으로 운전한 운송업 종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미쉐린은 알리미를 통해 대형트럭 교통사고율을 낮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가 인용한 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승합차량과 화물차량의 교통사고는 4만3000건 발생했다. 대형차량의 경우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승용차의 2배가 넘었다.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타이어 영업이사는 “대형트럭 운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알리미를 발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이 자사 타이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임주행 미쉐린코리아 영업이사(앞줄 왼쪽 넷째)와 미쉐린 직원, 알리미 1기들이 24일 발대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16.1.25.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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