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년 만에 '드라큘라' 무대, 전율이 흐른다" 소감

뮤지컬 '드라큘라', 지난 23일 첫 공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12:22:05

(서울=포커스뉴스) "2년 만에 다시 '드라큘라'로 무대에 서니 감회가 남다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무대에 설 때마다 전율이 흐르는 공연이다."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14년 7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당시에도 주인공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더욱 진해진 무대가 2016년 공연으로 이어졌다. 지난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드라큘라'의 첫 공연에 김준수가 2년 전과 같은 역으로 귀환한 것이다.

김준수는 '드라큘라'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오랜만에 '드라큘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관객 여러분들께도 마음을 울리는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공연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주인공 드라큘라의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오는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첫 공연을 마치고 각오를 다지는 김준수의 모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