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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문석)의 한화리조트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다. 설날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전통 민속놀이에서부터 마술쇼, 난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롭고 즐거운 행사가 가득하다.

25일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휘닉스파크에서는 다음달 7일 그랜드홀에서 스페셜 공연을 준비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난타, 화려한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 선착순으로 16팀이 참가 할 수 있는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도 열린다. 1위부터 3위까지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설악 쏘라노에서는 다음달 8일 10시 30분부터 '쿵더꿍 신나는 떡메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7일과 9일에는 10시부터 '윷, 모 나와라!'가 진행되며 참여 자들에게 게임을 통해 상품도 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8일 '우리가족 수영대회'가, 설악 씨네라마에서는 7~9일 '민속놀이 체험장'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

대천 파로스에서는 8일 10시부터 '가족대항 윷놀이대회'가 열린다. 프런트 사전예약을 통해 총 12팀이 참가하는 이번 이벤트는 1위부터 3위까지 소정의 상품을 준다. 7일 10시부터는 '연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직접 만든 연을 대천해수욕장에서 날리며 소원을 빌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1팀당 참가비 3000원이다. 9일에는 '한지 제기 만들어 차기 대회'도 진행된다.

용인 베잔송에서는 설을 맞아 투숙객 대상 '새해맞이 사우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인 2명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추가 1명이 무료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7일과 8일 오후 2시부터는 로비에서 '한지 제기 만들기'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설명절 만두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된다. 가족당 참가비 1만원에 만두 약 20개를 빚어 볼 수 있다. 이외에 '쿠키 만들기', '이야코 양초 만들기', '케익 만들기' 등도 펼쳐진다.

양평에서는 7~8일 이틀간 '쿵더꿍 신나는 떡메치기'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하나요~둘이요~제기차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설 연휴, 겨울이 더욱 특별한 한화리조트에서 알찬 여행을 즐겨보자"고 말했다.한화리조트는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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