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추가 부실 가능성 우려에 ‘급락’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하기 일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0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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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추가 부실 가능성으로 인해 장 초반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705원(15.34%) 떨어진 3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4조6031억원, 영업손실은 2906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지난해 2개 분기 연속 기록한 대규모 손실보다 손실이 줄어들겠지만 여전히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예측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경쟁사대비 높은 미청구공사(대금이 회수되지 않은 공사)로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대우조선해양의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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