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 "올해 글로벌 도약 위해 산업발전 역량 집중"
25일 이사회 개최, 2016년 핵심 추진 사업 논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5 0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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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5일 벨레상스서울호텔(구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핵심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인기협은 2016년 핵심 목표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인터넷산업 발전 역량 결집"으로 정하고 주요 추진 사업으로 △인터넷기업 결집을 통한 산업역량 강화사업 △산업발전 정책 역량 강화를 통한 제도 환경 개선사업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으로 해 세부 사업계획을 총회를 거쳐 확정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인터넷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에 대한 강연 및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인터넷기업 CEO 조찬포럼'(가칭)과 인터넷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100 포럼'(가칭)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헌 인기협 회장은 "인터넷산업이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심점이 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터넷산업 환경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역량을 결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협 이사회는 회장사인 네이버와 수석부회장사인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및 부회장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 SK플래닛, 엔씨소프트, 로엔엔터테인먼트,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씨디네트웍스 총 12개사로 구성돼 있다.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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