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기만 했던 작품, 직접 스케치하며 감상해볼까

국립현대미술관, 27일 '문화가 있는 날' 맞이 행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4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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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이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로비에서는 '스케치하는 미술관' 행사가 열린다. 보기만하는 작품 감상에서 벗어나 직접 스케치해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모든 관람객에게 드로잉북과 연필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전시실에서 자유롭게 드로잉하며 작품의 아름다움을 다른 시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서울관에서는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전시연계 문화행사가 열린다. 15세 이상의 문화 소외대상을 위한 영화 '질투', '필립가렐-찬란한 절망'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된다.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와 영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오후 9시까지 무료 야간 개방한다.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 전시실에서 작품을 드로잉해보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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