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설 소포·택배 1270만개 예상…내달 6일까지 비상체제
우정사업본부, 설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4 08:51:22
△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
(서울=포커스뉴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우본은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이 평소의 1.3배인 약 1270만개(하루 평균 약 97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00여명의 인력과 20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본은 "설 명절에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되기 위해서는 우편물이 집중되는 2월 1일 이전 선물을 발송하고 파손 및 훼손되기 쉬운 우편물은 견고하게 포장하고 취급주의를 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서울=포커스뉴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에서 우체국직원 모델들이 우리 농수특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는 11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열리며, 우리특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2016.01.11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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