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뉴질랜드 와인 '배비치' 전제품 가격 10% 인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2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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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발맞춰 오는 25일부터 '배비치' 와인 전 제품 가격을 평균 10%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비치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이너리로, 1916년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조십 배비치가 설립했다. 100년간의 와인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말보로와 오클랜드, 호크스 베이에서 재배한 포도로 최상급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영국의 주류 전문지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톱 50'에 포함됐으며, 2013년에는 중국 '와인 및 주류 어워드'에서 뉴질랜드 와인 프로듀서 트로피를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배비치 말보로 피노 누아'는 짙은 다크 레드 와인으로 라스베리와 자두, 체리 등 강한 과일 향이 매력이다. '배비치 말보로 쇼비뇽 블랑'은 생선 요리와 곁들이기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 신선한 파인애플과 풋사과 향이 섬세하게 녹아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와 쇼비뇽 블랑을 100% 사용했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배비치는 스타일리쉬하고 정제된 와인을 제조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여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가격 인하를 계기로 국내 와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왼쪽부터 배비치 말보로 소비뇽 블랑과 배비치 말보로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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