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국보위 참여 전력 후회한 적 없어

(서울=포커스뉴스) 금요일 저녁입니다. 약속이 있고 시끌벅적해야만 주말 분위기가 나는 게 아니죠. 책을 읽거나 혼자 목욕탕을 가도, 즐겁기만 하다면 나만의 불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말근무가 있어도 존재자체로 행복한 금요일, 모두들 한주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22일 모닝브리핑입니다.

◆정부, '일반해고·취업규칙' 양대 지침 발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정인사 및 취업규칙 지침 등 양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현저한 저성과자를 해고할 수 있게 하고 취업규칙 변경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주축인데요. 노동계는 쉬운 해고와 노동개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기권 장관, 공정인사·취업규칙 등 양대지침 발표 - 기사 바로가기)

◆김종인 "당 화합, 갈등 봉합에 중점"


더불어민주당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선대위를 발족했습니다. 선대위는 최고위원회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당을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역할도 겸하는데요. 선대위원은 김병관 웹젠 이사회의장,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 양향자 삼성전자 전무,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16명입니다.
(☞ 더민주, 김종인·박영선·표창원 등 '선대위' 발족…비대위 병행 - 기사 바로가기)

◆사망가능성 인식하고도 폭행…‘미필적 고의’ 인정


부천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아버지 최모씨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됐습니다. 90kg 거구로 아들이 숨지기 전 '권투하듯이' 수 시간 동안 때렸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父 살인죄ㆍ母 사체손괴 '송치' - 기사 바로가기)

◆'총선 전 준통합→총선 전 대통합'으로 정권교체


'야권통합' 모색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박지원 의원이 호남지역에서 각각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천정배·박주선 의원, 김민석 전 의원, 박준영 전 전남지사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과의 야권통합이 상당부분 진행됐다고 합니다.
(☞ 더민주 '탈당' 박지원…"호남 야권통합 상당한 진전" - 기사 바로가기)

◆"차가 사람에 맞춘다…감성품질 대 혁신"


르노삼성이 사활을 건 신차 'SM6'를 통해 차가 가질 수 있는 감성품질의 대 혁신을 꾀했습니다. 3월 출시되는 SM6가 내세운 '최초·최고'의 기술이 무엇인지 파헤쳐 봤습니다.
(☞ 엔진음도 내맘대로…베일속 SM6 '최초·최고' 기술은 - 기사 바로가기)

◆해양플랜트, 인도 연기·계약취소 이어질 듯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에 대해 국내 조선업계는 온도차가 극명합니다.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유가가 폭락하면서 해양플랜트 인도연기와 발주 취소로 인한 악영향이 더 클 것이라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조선3사, 이란발 훈풍?…저유가 공포가 시작됐다 - 기사 바로가기)

◆문체부, '201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 발표


책 자주 읽으시나요? 문화체육관광부가 독서실태를 조사한 결과 1년간 1권 이상의 일반도서를 읽은 사람의 비율은 성인 65.3%, 학생 94.9%로 나타났습니다. 연평균 9.1권을 읽고 평일 23분을 독서에 투자한다고 하네요.
(☞ 지난해 성인 독서율 65.3%…2013년보다 6.1% 감소 - 기사 바로가기)

◆카니발 기간·모기 활동기간 겹쳐…"여행 자제 경고"


오는 2월 시작되는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 기간 동안 태아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아직 백신이 없는 상태에서 모기가 왕성해지는 2월 초 브라질은 위험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 브라질, 카니발 축제 기간 '소두증' 확산 우려 - 기사 바로가기)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2016.01.18 김기태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1.22 박동욱 기자 경기 부천 초등생 토막사건의 피의자 최모씨가 사체손괴·유기와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16.01.22 조종원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1.22 박동욱 기자 르노삼성차가 선보인 중형세단 SM6는 6번째 신규라인업으로 경쟁사의 기존 중형차를 압도하는 고급감을 실현했다. SM6는 대형 8.7인치 S-링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고정식 해양플랜트인 아쿠툰다기 플랫폼. '2015 국민 독서실태조사' 그래픽. 브라질 보건 전문가들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가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을 부채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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