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차고지 전국구 규모 3천개로 늘린다

지자체·롯데 유통망과 협업해 접근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2 16:40:12

△ 20160122_2016__그린카_결산_인포그래픽.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는 2016년 말까지 차고지를 3000여 개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2015년 말 기준 약 1900개인 차고지 '그린존'을 올해 1100개 가량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 550개를 설치하고, 롯데하이마트·롯데백화점·롯데마트와 약 400개의 그린존을 공동 운영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

이 외에도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어 주로 공영주차장에서 운영했던 그린존을 관공서·주민센터·아파트에도 유치했다. 서울·인천·수원·부산 해운대구에 이어 지난 6월에는 시흥시와 MOU를 단독 체결했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는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존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차량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그린카의 차고지 인포그래픽 2016.1.22.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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