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부품 가격 최대 36% 인하
범퍼·라디에이터·머플러 등 1만1천여개 품목 대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2 14:28:38
△ [메르세데스-벤츠_코리아_신년_기자_간담회]_메르세데스-벤츠_코리아_.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품 1만1000여 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업체는 주요 부품의 가격을 평균 2.7%, 최대 36% 내렸다. △윈드쉴드·도어·범퍼·리어 펜더·라디에이터 그릴·트렁크 리드·리어 패널·사이드 패널 등의 외장 부품 △스파크플러그·배터리·와이퍼 블레이드·브레이크 디스크·브레이크 패드·서스펜션·머플러·콤비네이션 필터·미션오일 필터·연료필터·에어필터·오일필터·브레이크 오일·트랜스미션 오일 등 주요 유지보수품·소모품이 해당된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CLS 클래스'의 뒷범퍼와 'S 클래스'의 라디에이터 가격은 각 96만6900원, 25만9600원으로 전년 대비 36% 인하됐다.
'E 클래스'의 머플러는 지난해에 비해 약 15% 내린 103만4000원이다. A·C·E·S 클래스의 경우 가격을 내린 부품 수가 3400개로 확대됐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이 20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주력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6.1.20.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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