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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사람이 차에 맞추는 것이 아닌 차가 사람에 맞춰야죠. 그 동안 경험하지 못 했던 새로운 것을 제공하자는 것에서 SM6는 시작됐습니다."(우형표 SM6 상품개발담당)
르노삼성이 사활을 건 신차 SM6을 통해 차가 가질 수 있는 감성품질의 대 혁신을 꾀했다.
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3월 본격 출시예정인 SM6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초.최고'의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가 원하는 세팅에 따라 스티어링 휠, 엔진 반응은 물론, 7인치 TFT 화면에서 계기판 모양이 바뀌고 색상과 엔진 소리까지 바뀌는 '웰커밍 이노베이션'을 처음 시도했다.
우형표 SM6 개발담당은 "사소한 부분이지만 라디오 채널 저장 목록까지 각 운전자가 정해 놓은 설정에 따라 바뀐다. 획일적이지 않고 운전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차가 변신하는 것. 우리가 이 차에서 커스터마이징을 강조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의 자존심을 건 대표 기능이 '멀티 센스'. 손가락 터치만으로 5개 주행 모드와 7개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시트 포지션과 클러스터, 라디오 스테이션, 배기 사운드, 트랜스미션의 감각까지 자신이 원하는 타입으로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방식과 달리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에 입력된 자신의 이름만 터치하면 설정된 모든 기능들이 한번에 자동으로 변경된다.
여기에 국내 시장 최초로 SM6에 적용된 사양들은 △시트 포지션에서 주행 모드까지 나만의 맞춤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는 ‘드라이버 프로파일’,△5가지 컬러·4가지 스타일의 ‘7인치 TFT 계기판’, △5가지 컬러 ‘앰비언트 라이팅’,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며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과 차량 정보 설정이 가능한 8.7인치 풀 터치 인터페이스의 ‘S 링크 시스템’, △CD 없이도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무손실 디지털 음원 재생’등이 꼽힌다.
국내 중형차 최초로 SM6에 적용된 사양들은 △ 풀 LED헤드램프’, △3차원 풀 LED 테일램프’ △직분사 엔진 및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기본 적용, △스탑앤스타트’ 기본 장착(LPLi 엔진 제외),△19인치 휠·타이어’,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초당 최대 100회까지 노면 상태 측정 후 전자식 가변 댐퍼를 섬세하게 조정해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 △주차 시 360° 주변 확인 기능 및 핸즈프리 주차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올 어라운드 파킹 센서’, △다이내믹한 가변 엔진 사운드를 제공 하는 ’커스텀 엔진 사운드’, △데이터 사용과 충전 가능한 ‘USB 단자’ △’레이저 블레이징 등이 눈에 띈다.
이밖에 SM6는 △R-EPS 기본 적용, △세미 버킷 시트’, △D컷 스티어링휠’ 기본 적용, △문자메시지 도착 시 화면 또는 음성으로 확인 가능한 ‘TTS(Text To Speech)엔진’ 탑재 등 최고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전고가 1.46미터를 채 넘지 않으면서도 전장 4.85미터, 전폭 1.87미터로 최상의 비율로 넓고 낮은 자세를 갖춘 SM6는 2리터 GDI 엔진, 1.6리터 터보 GDI 엔진, 2리터 LPLi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 등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국내 시장 최초, 동급 최초,동급 최고의 다양한 신기술들로 무장한 SM6로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차가 선보인 중형세단 SM6는 6번째 신규라인업으로 경쟁사의 기존 중형차를 압도하는 고급감을 실현했다. SM6는 대형 8.7인치 S-링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2016.1.13. 조윤성 기자 cool@focus.co.kr르노삼성차의 신형 중형세단 SM6는 멜티센스 적용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2016.1.13. 조윤성 기자 coo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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