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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의 경기를 모바일로 만날 수 있다.

스포빌이 모바일방송 서비스하는 스포플레이는 21일 "석현준이 FC포르투 이적 첫 리그 경기를 25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석현준은 FC비토리아에서 FC포르투로 이적했다. FC포르투는 25일(한국시간) 마리티무와 맞대결한다.

스포빌은 한국 내에서 최다 해외축구 중계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포플레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라이브 중계를 시작했다. 12월부터는 현지어가 아닌 한국어 중계해설을 서비스해 국내 해외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아A를 국내 유일 한국어 중계, 해설을 선보이고 있다. 2016~2017년 일본 J리그도 뉴미디어 독점 중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빌의 스포플레이는 스포츠 포탈사이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2일 그랜드오픈한다. 웹 경기 중계, 웹 라이브 예측 게임, 모바일 중계, 모바일 라이브 예측 게임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스포빌은 "해외 중계여서 대부분 야간에 중계시간이 모여 있다. 호주 A 리그와 일본 J리그를 확보해 늦은 오후부터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스포츠 OX 게임을 개발해 24시간 스포츠 마니아들의 쉼터로 자리잡겠다"라고 밝혔다.모바일방송 스포플레이가 25일 포르투갈 리그 FC포르투 석현준의 이적 후 첫 리그 경기를 중계한다. 스포플레이의 석현준 경기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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