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년 연속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 발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1 16:21:58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3년 연속으로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16년 글로벌 44위 기업으로 LG전자를 선정했다. 2014년(82위)과 2015년(51위)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해마다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재무 건전성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관리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 역량 등 12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LG전자는 연구개발 투자로 연구개발(R&D) 혁신역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용수 사용량 감축 등의 활동을 통해 지난 2014년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LG전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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