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폰부스, 신년 프로젝트 첫 싱글 '극지' 발매
절제된 멜로디와 담담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1 1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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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디밴드 폰부스가 디지털 싱글 '극지'를 발매한다.
소속사 트리퍼사운드는 20일 "폰부스가 22일 첫 싱글 '극지'를 발매한다. '극지'에는 파워풀한 사운드를 고수했던 기존 스타일과 달리 절제된 멜로디와 담담한 사운드가 담겼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결성된 폰부스는 레이저(보컬ㆍ키보드) 김태우(기타) 이상민(기타) 박한(베이스) 최민석(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2009년 정규 1집 '더 웨이 투 리브 온(The Way to Live On)'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5월에는 EP 앨범 '장난'을 발매했다.
싱글 '극지'는 폰부스가 도시 속 사람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추진하는 '키비타스(CIVITAS)'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이다. 폰부스는 올 한해 싱글앨범 6장을 내놓고 꾸준히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폰부스는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텔페이스에서 싱글 '극지' 발매 기념공연을 연다. 밴드 '레이브릭스'와 '57'이 게스트로 참여한다.인디밴드 폰부스가 22일 디지털 싱글 '극지'를 발매한다. 사진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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