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40대 가장, 일가족 3명 살해 후 투신 사망(1보)

부인과 아들·딸 망치로 살해…경찰신고 뒤 곧바로 투신 사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1 11:47:58

(광주=포커스뉴스) 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뒤 투신해 숨졌다.

21일 오전 9시 5분쯤 광주시의 고층 아파트 18층에서 A(48)씨가 부인과 아들, 딸 등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뒤 창문 밖으로 몸을 던져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투신 직전인 오전 9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내가 부인을 망치로 때렸고 아이 2명도 살해했다”고 신고한 뒤 곧바로 투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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