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신년 특수 잇자"…해외 유명브랜드 최대 80% 할인

단독 명품 브랜드 총출동, 역대 최대 1000억 물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1 09:12:06

△ 신세계백화점.jpg

(서울=포커스뉴스) 올 초부터 시작된 설 선물과 신년 세일 특수로 오랜만에 백화점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열고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투입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세계 편집숍인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분더샵클래식, 분더샵앤컴퍼니, 분주니어 등은 70% 할인가에 제품을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분더샵 여성에서는 필립림 가방 61만2000원, 스텔라맥카트니 구두 22만원, 분더샵 남성에서는 디스퀘어드 니트 38만5000원 등이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3.1필립림, 요지야마모토, 페이,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마크앤로나 등도 50~60% 할인에 동참한다. 3.1필립림 티셔츠 10만원, 요지야마모토 티셔츠 25만2000원, 로베르끌레제리 구두 30만5000원 등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알렉산더맥퀸, 알렉산더왕, 드리스반노튼, 디스퀘어드2 등 전통 명품브랜드들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행사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나 신세계 포인트 카드로 사면, 200만·300만·500만·1000만원 등 해당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홍정표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설 행사와 함께 올해 초반 소비심리를 되살릴 기회로 삼고 신세계의 명품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며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부터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최대 80%까지 할인해, 명품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기회를 제공하고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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