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지훈련 중 외야수비와 투수 조련할 일본인 인스트럭터 영입

고바야시 신야 수비 인스트럭터와 가와지리 테츠로 투수 인스트럭터 전지훈련 합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0 17:53:37

△ 한화이글스앰블럼2016.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한화가 일본인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한화는 20일 "2016년 전지훈련을 위해 고바야시 신야, 가와지리 테츠로를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신야 인스트럭터는 외야 수비를, 가와지리 테츠로 인스트럭터는 투수를 각각 담당한다.

고바야시 신야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와 프로야구 SK에서 11년 동안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도 한화 전지훈련에 인스트럭터로 참여했다. 가와지리 테츠로 인스트럭터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긴테쓰, 라쿠텐 등에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11년 동안 활약했다. 지난 2013년부터 일본 독립리그 군마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앰블럼.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