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전국 3천여 소외아동 희망나눔학교 후원
저소득가정 어린이 3천여명 대상…학습지도·심리정서 지원·급식 제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0 15:55:03
△ bmw_코리아_미래재단,_2016_겨울_희망나눔학교_후원_(1).jpg
(서울=포커스뉴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란 콘셉트의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6개 학교, 3100여 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심리정서 지원 △급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미래재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을 도입했다. 어린이들은 이를 통해 생물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지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과학 창의교육,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초청, 중학교 교복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만435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다.'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의 수업 모습 2016.1.20. 김현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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