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신소장품 소개 ‘쇼케이스’ 전시 열어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등 작가 30명 작품 60여 점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0 15:01:26
△ kmw_5040.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전시 '2015 SeMA 신소장작품전-쇼케이스'를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이 2015년 수집한 새 소장작품을 선보이는 '2015 SeMA 신소장작품전-쇼케이스'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지난해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등 총 222점을 새로 소장했다. 국내 대표적인 작고 작가를 비해 원로, 중진작가, 신진작가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다.
전시에서는 백남준, 김주현, 데비 한, 옥인 콜렉티브, 이피, 주재환 등 작가 30명의 작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작들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각예술의 아름다움과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에 대한 다각적 고민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19일 시작한 전시 '2015 SeMA 컬렉션-쇼케이스'는 다음달 27일까지 열린다.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1998년작 '자화상 (Self-Portrait Dharma Wheel)'.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