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명예훼손 혐의 부인(1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20 12:25:28

(서울=포커스뉴스)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인 매춘부’라고 표현해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허위사실 기재한 혐의(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59) 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하현국) 심리로 20일 오전 11시쯤에 열린 박 교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교수의 변호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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