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무비]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故 신영복 석좌교수 영결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9 13:47:16

△ [포토무비] 꽃이 되어, 바람이 되어,

(서울=포커스뉴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1965년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있던 중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됐다. 20년이 지난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이후 1989년 부터 2006년 8월까지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신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15일 오후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옥중에 써내려간 편지와 글로 구성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저자로 널리 알려있다.

18일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학교 대학성당에서 열린 故 신영복 석좌교수 영결식장에는 1000여명의 추모객이 모여 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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