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공유, 뜨거운 끌림…'남과 여' 메인 예고편 공개

영화 '남과 여', 2월 개봉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9 09:22:03

(서울=포커스뉴스) 전도연과 공유가 핀란드에서 만났다. 눈 덮인 추운 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이 시작됐다.

영화 '남과 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연우의 노래 '그립다'를 배경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전도연과 공유의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눈 덮인 핀란드에서 만난 상민(전도연 분)과 기홍(공유 분)은 처음 만난다. 뜨겁게 끌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게 된다. 이후 일상의 공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애틋한 사랑을 키워간다. 특히 상민의 "여기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더 힘들어지기 전에"라는 말과 기홍의 "우린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는 물음은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도연과 공유는 영화 '남과 여'에서 첫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공유는 2013년 개봉한 영화 '용의자'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는 오는 2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영화 '남과 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은 '남과 여' 메인 예고편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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