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MS,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시범운영
MOOC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SW교육 등 추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8 18:26:13
(서울=포커스뉴스) 중앙대학교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 에덱스(edX)를 적용한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 플랫폼을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MOOC는 온라인 공개수업을 뜻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대학과 애저 기반의 MOOC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중앙대는 MOOC 플랫폼에 탑재된 강좌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SW교육, 교내 MOOC 강좌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중앙대는 지난 15일 흑석캠퍼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MOU 체결식을 갖고 MOOC 플랫폼 시범운영을 합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 이용구 총장, 이찬규 교학부총장 등과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전세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개방형으로 개발된 우수 콘텐츠를 교내외에 제공할 계획이다.MOU 체결 후 중앙대 이용구 총장(왼쪽)과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고운영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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