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와 함께 음악교육 강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8 17:52:47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예술교육 강화 일환으로 서울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교향악단을 창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전 본청에서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rea Amateur Musicians, Association‧코아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코아마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과 운영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코아마 주관 각종 행사 참여 △코아마의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 참여 등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두 기관은 서울지역 초·중·고 가운데 235개의 학교 오케스트라와 지역별 오케스트라 간 결연을 맺어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별 거점 오케스트라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코아마는 취미로 악기를 다루는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여러 지역 시민 오케스트라의 연합회”라면서 “코아마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서울시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시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연주와 음악교육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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