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지도부 오늘 오후 3시 회동…정 의장 중재

'기간제법 제외 노동개혁 4개 법안 우선 처리' 집중 논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8 11:00:23

△ 여야 원내대표 웃으며 인사

(서울=포커스뉴스) 여야 원내지도부가 18일 오후 3시에 만나 쟁점법안 및 총선 선거구획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오늘 오후 3시에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이 만나 선거구획정 및 쟁점법안과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신년 대국민담화·기자회견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동에서는 박 대통령이 제안한 '기간제법 제외한 노동개혁 4개 법안 우선 처리'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여야 원내지도부가 18일 오후 3시에 만나 쟁점법안 및 총선 선거구획정안의 1월 임시국회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기준 및 쟁점 법안 논의를 위해 진행된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에 참석한 원유철(오른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6.01.11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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