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6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 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개표 초반 민진당 차이잉원 후보가 2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대만 TVBS 방송에 따르면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는 100만3756표를 얻어 54.87% 득표율을 보이고 있으며, 주리룬 국민당 후보는 63만2156표, 34.55%를 얻었다. 쑹충위 친민당 후보는 10%를 기록중이다.(타오위안/대만=게티/포커스뉴스)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한 차이잉원 민진당 후보가 14일(현지시간) 주먹을 치켜들고 지지자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차이잉원 후보는 16일 치러질 대만 총통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6.01.15 ⓒ게티이미지/멀티비츠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