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야심작 '블레스' 27일부터 공개서비스…거대 스케일로 유혹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5 14:59:36

△ [네오위즈게임즈]_사진자료-_mmorpg_‘블레스’_공개서비스_이미지.jpg

(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게임 열기에 밀려 잠시 주춤했던 온라인게임 시장에 500억 대작이 출전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15일 공개서비스 설명회를 갖고 야심작 '블레스'(BLESS)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온라인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구현한 블레스의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무료플레이에 기반을 둔 유료화 정책, 향후 업데이트 계획 등이 소개됐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블레스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많은 게이머들이 사랑했던 온라인게임의 본질적 재미를 계승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IP(지적재산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블레스는 개발기간 6년에, 국내 게임사상 최대 규모인 5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한 액션 대작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 개발팀 출신의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150명 가량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사실감 넘치는 컴퓨터그래픽과 이용자간 대결, 레이드(대규모 사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평가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한 후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다. 여기에 캐릭터 콘테스트에 참여하면 입상자에게는 경품도 증정 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온라인게임 '블레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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