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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대표 김기록)과 제휴를 맺고 가맹 온라인 쇼핑몰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코는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최초로 메이크샵, 고도몰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업체와 손잡고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 가맹점을 대거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EC 호스팅 서비스를 운영중인 메이크샵은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쇼핑몰 창업을 위한 맞춤 솔루션 '원클릭' 서비스를 선보이며 쇼핑몰 창업자에게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제공 업체다.

NHN엔터는 이를 기념해 메이크샵 쇼핑몰 운영자에게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자 모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메이크샵 가맹 쇼핑몰이라면 누구나 메이크샵 사이트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혜택으로는 1월 한달 동안 페이코 최초 가입비 22만원과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 대상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쇼핑몰 운영자는 페이코를 활용해 △이용자들에게 빠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강력한 보안 시스템으로 안전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고 △무이자 행사 지원 등도 가능하다. 쇼핑몰 이용자는 페이코 아이디와 6자리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페이코 쇼핑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페이코는 접수 일주일만에 메이크샵 가맹점 300여개를 확보했으며, 주요 쇼핑몰로는 국내 대표 남성 의류 쇼핑몰 조군샵(www.jogunshop.com), 여성의류 쇼핑몰 조아맘(www.joamom.co.kr), 10,20대 남성 의류 쇼핑몰 슈퍼스타아이(www.superstari.co.kr) 등이 있다.

한편 페이코는 온·오프라인 겸용 간편결제 서비스로서 결제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가맹점은 CGV, CJ몰, Hmall,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알라딘, 티켓링크 등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메이크샵, 고도몰 등 국내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는 중소형 쇼핑몰을 확보했으며, 오프라인 결제 확대를 위해 10만 티머니 가맹점 외에도 자체 결제 단말기인 '동글'을 제작,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올해 약 10만 대를 배포할 계획이다.페이코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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