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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새해 들어 소셜 트레이딩 핀테크족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종목은 '바이오', '방산', '알뜰폰' 관련주(株)로 조사됐다.

13일 국내 1위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for KaKao'(이하 증권플러스)를 운영 중인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해 8조 수출 대박 행진을 이어간 한미약품을 필두로 한 바이오주, 연초 북한 핵실험 이슈에 따라 부각된 방산주, 제4이동통신 발표에 따른 알뜰폰주가 지난 한 주간(1월 4~8일까지)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거래대금 역시 높았다.

이에 따라 '최다 검색' 순위는 1위 한미약품, 2위 종근당, 3위 세종텔레콤이 차지했고, '최다 관심 종목 추가' 순위로는 1위 종근당, 2위 슈넬생명과학, 3위 케이디씨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실제로 한미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30일 종가 72만8000원에서 2016년 1월 8일 종가 78만3000원으로 상승했고, 종근당 역시 2015년 12월 30일 종가 9만6100원에서 2016년 1월 8일 종가 15만4500원으로 크게 상승해 증권플러스 검색 순위 결과와 일맥상통한 모습을 보였다.

'랭커 거래대금 상위 종목' 순위로는 1위가 퍼스텍으로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2위는 우체국 알뜰폰 인기 소식에 관심을 모은 세종텔레콤이 차지했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적극적으로 투자정보를 탐색하고 교류하는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유저들의 투자 관심도와 주가 사이에 상관관계가 관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로 핀테크 업계에서 화제의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들과 실전 고수들의 실력을 랭킹으로 확인하고 이를 따라할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제공한다.증권플러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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