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국내 예매율 1위 등극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3관왕의 힘, 전미 박스오피스도 1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2 17:29:52
(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예매율로 국내 관객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3.3%로 국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도 지난 8일(현지시각 기준) 개봉한 이후 흥행 중이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지속적인 흥행세를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 11일(국내시각 기준)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결과는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드라마 부문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남우주연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받는 쾌거를 거뒀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19세기 개척기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내에서는 오는 14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오는 1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메인 포스터.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