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外人 '팔자'에 1890선까지 밀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2 15:58:35
△ [그래픽] 주가지수 추이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890선까지 밀려났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1%(3.98포인트) 내린 1890.8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54%(3.66포인트) 하락한 671.3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67% 상승한 1907.61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1900선 언저리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이번 주에도 위안화 절하, 북한 리스크 등 불확실성 확대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김형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예고된 만큼, 코스피도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관측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71% 하락한 1만7218.96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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