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앤, 홍콩국제라이선싱쇼서 라바, 윙클베어 등 캐릭터 전시
일러스트 스토리 북 출간 등으로 아시아 10~20 여성 공략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1 18:49:14
△ [사진]_글로벌_캐릭터_애니메이션_전문기업_투바앤_로고-crop.jpg
(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이 11~13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 2016'(Hong Kong International Licensing Show 2016)에 참가한다.
투바앤은 자사 대표 캐릭터인 '라바'(Larva)와 '윙클베어'(Wingcle Bear)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윙클베어의 새로운 콘셉트를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행사 전부터 각국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0~20대 여성 타깃의 윙클베어 일러스트 스토리 북 출간을 비롯해 윙클베어 테마 카페인 '카페 윙클'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위해 중국 및 주요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바앤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홍콩국제라이선싱쇼(HKILS)에 참가했으며, 각종 캐릭터 상품 전시와 아시아 현지 에이전트와의 상품화 계약 체결을 통해 아시아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올해 역시 자사 대표 캐릭터인 라바(Larva)와 윙클베어(Wingcle Bear)의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물 등을 비치해 관람객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광용 투바앤 대표이사는 "이번 홍콩국제라이선싱쇼(HKILS) 2016 참여가 투바앤의 아시아 유통 활로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해외에서의 투바앤 브랜드 및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토종 캐릭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홍콩국제라이선싱쇼(HKILS)는 캐릭터, 영화, 애니메이션, 완구류, 디자인 등 각종 문화 콘텐츠 분야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 비즈니스 전시 행사다.
특히 아시아 라이선싱 산업의 허브이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어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는 17개 국가의 31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투바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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