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료 0원' 우체국 알뜰폰, 13일부터 LG전자 'K10' 판매

와인스마트, 와인 스마트 재즈도 A제로 요금제 적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1 17:58:13

(서울=포커스뉴스)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기본료 0원’ A제로 요금제 적용단말을 폴더폰 2종과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K10 등으로 확대한다.

11일 에넥스텔레콤은 A제로 요금제를 지원하는 라이프폰, 마스터, 갤럭시그랜드맥스 3종의 단말이 모두 품절됐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프폰은 A제로 요금제 가입시 무료로 제공돼 출시 반나절 만에 준비된 3000여 대가 모두 동났다. 마스터폰과 갤럭시그랜드맥스도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준비된 수량 5000여 대가 모두 소진됐다.

에넥스텔레콤은 13일부터 새로운 단말기를 준비한다. 알뜰폰 요금제 신청자들의 수요가 높은 폴더폰 2종(와인 스마트, 와인 스마트 재즈)과 K10이다.

K10은 LG전자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LTE 스마트폰으로 이통사와 동시에 내놓는다. 출고가는 26만7000원으로 기본료 0원인 A제로 요금제를 신청하면 월 8900원(30개월)에 단말기와 무료음성 50분이 제공된다. 와인 스마트와 와인 스마트 재즈는 출고가 16만5000원으로 A제로 요금제 이용 시 월 5500원(30개월)을 부담하면 된다.

한편 에넥스 텔레콤이 우체국을 통해 내놓은 A제로 요금제는 8일 기준으로 가입자가 1만4988명에 달했다.우체국과 에넥스텔레콤 전체 요금제 중 A제로 요금제 가입자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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