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016년의 치안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경찰의 분야별 정책수립 방향을 제안하는 ‘치안전망 2016’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치안전망은 경찰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찰의 유기적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2012년 이후 해마다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치안전망 2016은 지난 한해 우리 경찰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상인 ‘범죄피해자 보호’, ‘치안과학기술 연구개발’ 등을 특집으로 다뤘다.

치안전망 2016은 제1장에서 2015년의 치안활동을 회고한 후 제2장에서 인구구조, 사회문화 등 치안환경의 변화를 다루고 있다.

제3장에서는 범죄수사, 생활안전, 안보 등 각 분야별로 2016년의 치안상황을 전망했고 마지막 제4장에서 이같은 전망에 기반해 경찰의 치안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치안전망 2016은 치안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psi.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치안전망 2016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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