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 北 4차 핵실험…중도·보수층 재결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11 10:47:46

(서울=포커스뉴스) (서울=포커스뉴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평가는 44.6%로 전주대비 2.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0%포인트 하락한 51.0%를 보였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의한 안보 불안감 고조로 중도, 보수층이 결집했기 때문이라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포함된 현재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전주 대비0.9%포인트 오른 36.1% 더불어민주당이 3.3%포인트 하락한 20.3%를 기록했다.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 당은 더민주당의 연이은 탈당 소식과
김한길·윤여준 합류, 영입인사의 부패 전력 논란, 신당의 당명 등 각종 긍·부정적 보도 급증으로 호남·충청-30대-진보·보수층에서 결집하며 1.4%포인트오른 18.7%의 지지율을 보였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18.3%, 안철수 18.1%, 문재인 18.0%로 0.3%포인트 차의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의원은
호남·TK·수도권-2040세대-진보·중도층에서 결집하며 1년 10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하고 2위로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3%(전화면접 28.1%, 자동응답 4.7%)였다.



통계보정은 2015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4일 1,003명, 5일 1,004명, 6일 1,002명, 7일 1,006명, 8일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일 5.9%, 5일 6.0%, 6일 6.3%, 7일 6.4%, 8일 6.5%, 표본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였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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