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야권, 왜 선거 때만 DJ를 찾느냐"
더불어민주당·국민회의·국민의당…김대중(DJ) 연상 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9 18: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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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권을 향해 "왜 선거때만 김대중(DJ)을 찾느냐"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은 영남에서 싫어한다며 개명하던 분들도 이제 '더불어 민주당', DJ가 사용하던 새정치 국민회의에서 따온 '국민회의', 사용했던 '신민당', DJ정부의 국민의 정부가 연상되는 '국민의당'"이라고 말했다.
신당 창당을 선언했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8일 신당의 이름을 '국민의당'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천정배 무소속 의원은 '국민회의(가칭)'를 사용하며,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는 '신민당'을 추진해 왔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5.12.14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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