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통합신당창당추진위원장 박주선 무소속 의원이 통합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가칭)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1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정권교체를 위한 통합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의 여망을 하나로 모아 민생우선의 경제정당, 승리하는 수권대안정당, 국민과 함께하는 하나 된 통합신당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1000여명의 발기인과 지지자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빈으로 정대철 더민주 상임고문, 김영록·박혜자·이개호·이윤석·조경태 의원과 유성엽·황주홍 의원, 유선호·장세환·이훈평·홍기훈·신중식·김종배 전 의원이 참석한다.박주선 통합신당추진위 공동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의원, 천정배 의원 등의 신당 통합 연석회의 제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