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발생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 결과는?

(서울=포컷뉴스) 종이 더 큰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못이 벽에 더 강하게 박히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많이 아파야 하죠. 뭔가를 이루기 위해선 일정량 이상의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우린 가끔 잊고 살기도 합니다. 막연히 누군가 다가와주길, 뭔가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으면 시간만 흐를 뿐바뀌는 것은 없을 텐데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남은 하루 동안은 하고 싶었던 무엇을 '실천'해보심은 어떨는지요.

◆ 대북확성기 재개

우리 군이 예고한대로 오늘 낮부터 최전방 10여곳 다수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수단으로 방송을 재개한 것인데요. 또 대북방송을 하는 지역에 최고경계태세를 발령했습니다. 이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단합'을 강조했는데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둘러싼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 軍,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北 타격 시 몇배로 응징" - 기사 바로가기)
(☞ 박 대통령 "국제사회와 긴밀 공조, 북핵 강력 대응"- 기사 바로가기 )
(☞ '개성공단' 폐쇄 검토?…북한 핵실험 '초강경 제재 카드' 나오나 - 기사 바로가기)
(☞ 더민주 "대북 확성기 방송, 북핵 해결 실마리 아냐" - 기사 바로가기)
(☞ “백세인생, 대북방송 탄다고 전해라” - 기사 바로가기)
(☞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 따라 철원군, 안보관광지 운영 일시중단 - 기사 바로가기)


◆ 朴, 日에 '위안부 합의' 보도 관련 '입조심' 당부


한일 위안부 합의를 두고 우리 국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어제 일본의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 합의 정신에 맞지 않는 언행이 보도돼 피해자들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라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그런 언행들은 합의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 박 대통령 "日, 위안부 합의정신 안맞는 언행 보도 유념해야" - 기사 바로가기 )

◆ "'한국 메르스' 변종 아니다"


최근 한국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바이러스와 0.1%의 차이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렸는데요. 전문가들은 0.1% 차이는 바이러스의 전파력이나 치명률 등에 영향을 미치는 '변종'이라 볼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질본 “한국 메르스 바이러스 변종 아니다”- 기사 바로가기 )

◆ 삼성, 물류 확장 '주춤'


삼성SDS를 중심으로 수년 간 물류에 힘을 쏟아온 삼성그룹의 행보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의 구조조정 여파가 관련인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글로벌 물류회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단독] 삼성그룹, 물류 확장 '주춤'…인력조정·톱물류사 제휴 난항 - 기사 바로가기 )

◆ ISA계좌 최대 장점은?


3월부터 예·적금부터 보험, 연금, 주식까지 한 통장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되죠. ISA 계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세금을 덜 내게 되는 부분인데요. ISA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알아봤습니다.
(☞ 올 3월 출시될 ISA계좌…가장 큰 장점은? - 기사 바로가기 )

◆ 예쁠수록 학점도 좋다?


여성분들이 외모를 가꿔야할 이유가 한 가지 더 늘었습니다. 예쁜여자일 수록 더 높은 학점을 받는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나온 것인데요. 외모를 알 수 없는 온라인 강의에선 일반 수업에서만큼의 학업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대생 학점은 미모에 비례”…미국 대학 연구팀 - 기사 바로가기)

◆ 일왕 향해 폭탄 투척 '이봉창 의사'를 아시나요



84년 전 오늘, 이봉창 의사가 도쿄 사쿠라다몬에서 히로히토 일왕 암살을 시도했는데요. 비록 일왕 암살에는 실패했으나 이 날 폭탄 한 발은 대한민국과 중국의 항일투쟁에 기폭제가 됐습니다. 이봉창 의사의 의거로 인한 반향을 카드뉴스로 정리했습니다.
(☞ [카드뉴스] 이봉창 의사, 천지를 진동시킨 폭탄 한 발- 기사 바로가기)김민석 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주장과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01.06 조종원 기자 (왼쪽부터)박근혜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강원 춘천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신고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음압병실에 격리·입원돼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오후 국립중앙의료원 음압병실 모습. 조종원 기자2015.12.30 주영민 기자 삼성그룹이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삼성전자 사옥에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2015.12.01 오장환 기자 (Andreas Rentz/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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