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4.5톤 트럭 인도 돌진…2명 경상

운전자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정차 못했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8 10:32:41

(서울=포커스뉴스) 8일 오전 8시 21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4.5톤 이삿짐 트럭이 맞은편 인도로 돌진해 미군부대 담장과 가로수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박모(47)씨와 김모(47)씨가 다리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5톤 트럭 차량 탑승칸이 반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정차하지 못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8일 오전 8시 21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4.5톤 이삿짐 트럭이 맞은편 인도로 돌진해 미군부대 담장과 가로수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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