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아베 日 총리와 전화통화 북핵 공조

오전 오바마 美 대통령과의 통화에 이어 일본과도 북핵 논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7 19:55:17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오후 4시40분부터 15분간 아베 총리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5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평가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참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독자 조치를 검토하는 것을 포함해 (북한의 핵실험에)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일본 어론은 전했다.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후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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