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새해 맞아 소외 이웃에 방한용품 16만개 전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7 10:58:47

(서울=포커스뉴스)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소외 이웃에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두 기관과 새해 나눔 행사를 벌여온 락앤락은 올해 전국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독거노인 약 2만5000 가구에 보온시트와 문풍지 등의 방한용품 16만개 이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락앤락은 이번 행사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지난 5일까지 락앤락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을 달면 보온시트 1세트(보온시트9개·문풍지2개)가 기증되는 이벤트 '나눔의 온도를 높여요'를 진행해 약 200명이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가시켰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겨울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기온이 높아 유통업계에서는 불황이라고 하지만 소외 이웃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왼쪽부터) 김현미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실장,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 이동환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방한용품 기증식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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