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설현폰 비켜! 쯔위폰 온다"
Y6 모델에 트와이스 쯔위 발탁<br />
유투브 광고, 2일 만에 조회수 10만건 돌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7 08:48:05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가 초저가 스마트폰 Y6의 광고모델에 인기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쯔위를 전격 발탁했다. 일명 ‘쯔위폰’이 SK텔레콤의 ‘설현폰’ 루나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5일 Y6의 온라인 광고를 포털사이트와 유투브에서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https://youtu.be/UqNOx1gFknU)에서는 섹시한 ‘블랙 쯔위’와 청순한 ‘화이트 쯔위’가 하나로 합쳐지며 ‘하이브리드 쯔위’로 분한다. 이는 이제까지 휴대폰에서 볼 수 없었던 우월한 기능과 신개념의 디자인이 적용된 Y6를 상징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통화는 물론 070 인터넷 전화로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폰의 특징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광고촬영에서는 두 명의 쯔위를 한 명의 쯔위로 합성하기 위해 컴퓨터에 의해 모션이 제어되는 특수장비 MCC(Motion Control Camera)가 동원됐다.
광고가 온에어된 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유투브에 선 공개된 이후 2일 만에 조회수가 10만건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쯔위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을 볼 수 있는 풀 버전 영상 및 광고 촬영장 스케치 영상 등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섹시와 귀여움의 반전매력까지 모두 가진 만큼 듀얼폰의 이중적인 매력을 잘 어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쯔위”라고 밝혔다.LG유플러스가 초저가 스마트폰 Y6 모델에 트와이스 쯔위를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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