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신세계 계열사에서의 삼성페이 사용 여부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는 삼성에서 내놓은 전자결제시스템인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 신세계는 따로 SSG페이라는 자사 전제결제시스템을 내놓았다.

정용진 부회장은 사용여부를 알아보겠다는 것이 협의를 하겠다는 것인지 재차 묻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 부회장은 “올해 계획해 놓은 프로젝트들이 많은데 연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2015.11.14 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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