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북 핵실험 긴급회의…국정원 보고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6 14:09:06
△ 발언하는 주호영 정보위원장
(서울=포커스뉴스)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주호영)는 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 8시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원과 국방정보본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12시30분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방송하며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실험이 완전 성공했다"고 했다.
조선중앙TV는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 일어나 천지를 진감하고 있다"고 했다.주호영 정보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는 테러방지 관련법안 등 7건의 법안심사소위원회 중간보고를 위해 여당 단독으로 소집됐다. 2015.12.1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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